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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 Gratias! 23년 10월 18일 성 루카 복음사가 축일, 우리 성당 주보성인 54일 기도 4일 차 청원기도 영광의 신비 일하기 전에 남기는 블로그 카타 쌤의 마지막 방사선 치료날, 오늘은 성 루카 복음사가 축일이네요. 묵주기도 성월, 의사이시고 성모님을 그리신 성인의 전구를 청하며, 지금까지 잘 버텨오시고 걸어오신 카타쌤께 고맙습니다. 파이팅! Deo Gratias!
레지오 주회합 450차 23년 10월 14일 연중 제27주간 토요일 영원한 도움의 성모 Pr. 450차 주회합 54일 기도 54일차 감사기도 고통의 신비, 영광의 신비 D로 St. luca 성당 M로 방 안 전날 4시간 밖에 못자고 당일날 근무와 초등부 주일학교 봉사를 마치고 회합을 했던지라 피곤함이 많았습니다. 본당의 날 행사 준비로 교리실 책상도 다 빠지고, 겨우 (J펠리쌤 정보를 듣고) 한 군데 찾아서 조용히 맞이한 올해 9년 차, 450차 주회합. 미사 참례하면서 마음속에 감사 지향을 두며, 내가 어떤 상태였든간에 초대해 주셨음에, 지금까지 이어왔음에 감사했습니다. 내년이면 10년차 500차인데... 20~30대 청춘을 함께하고, 모든 날에 성실했다고 하기엔 찔리고 ^^; 웃고, 울고, 감사하고, 뭉클하고, 후회하고, ..
성경공부 2학기 중 다가오는 일정들 23. 10. 09 연중 제27주간 월요일 M로 방 안 , 22시까지 성경 공부 복습한다고 강의록을 다시 읽고 나니 어느덧 22시다. 어렵다...... 시대적 상황을 몰랐어서 복잡하고 말씀이 아프게 다가왔었다. 극악무도한 바빌론이 어떻게 하느님의 도구가 될 수 있었을까, 통독을 하면서 유배 전 후 이야기를 왜 멈추고 힘들어했었는지 떠올랐다. 양이 많긴 많다. ^^ 제1 이사야서만(3강의) 하는데도 허덕거리고, 강의도 한 주 밀렸다. 그래도 아직 기간이 남아있으니까 차근차근 공부해 보자. 내일은 5강의 반 정도 듣기! 돌아오는 13일은 디데이 30일이다. 디데이라고 한다면 나의 검사 결과를 듣기 위해 외래진료를 보는 날. 담 달 첫째 주에 검사도 받아야 하고, 그동안 약도 잘 챙겨 먹어야 한다. 전에도 지..
오늘 아침을 맞이하며 들은 음악 23년 10월 09일 연중 제 27주간 월요일 54일 기도 49일차 감사기도 빛의신비 M로 방 안 출처 : https://youtu.be/2rUsZlXFhcc?si=B4kd5nccywaosQCH 하느님의 시간이 최상의 시간이로다.
9월 마지막 날 밤 10월로 가는 사이 - 레지오 9월 30일 토요일, 54일 기도 40일 차 감사기도 환희의 신비 영원한 도움의 성모 Pr. 448차, 토요 주일미사 참례 M로 방 안 며칠 A형제님의 근무가 잠도 제대로 못 잘 정도로 고돼서 연휴기간 회합을 원하시는 대로 맞춰드리겠다고 했다. 가족들과 명절을 보내셔야 하고, 쉼의 시간을 드리고 싶어서 부담 없이 얘기해 달라고. 일정을 확인해 보고 연락 주겠다는 답변을 듣고 한 주 일하면서 천천히 기다리던 중에 토요일 저녁에 어떠냐고 톡을 보내주셨다. 사실 이번주 회합은 쉬자고 하실 것 같았는데.. 또 좀 놀랐다. 비가 오든, 눈이 내리든, 전쟁이 일어나든 (흠칫함 -_-) 기도를 이어가야 한단다. 내가 있어서 할 수 있는 거란다. 진짜 사람 놀라게 하시는 듯. 오늘 영적독서 내용은 모든 은총의 중재자이..
202308 여신영상 - 주님의 친구 Ya! 올해는 넘어가려고 했는데... 좋아하는 성경구절이라 결국 만들었다. 교감 쌤께 선물로 드리고, 모두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며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요한 15,15)
1300~1301일을 보내며 8월 13일 Fátima, D로 St. Luca 성당 M로 방 안 오늘 교본의 내용은 노고와 고통을 피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Fiat. 전 날까지 1300일, 새롭게 시작되는 주일 1301일.... 무력함과 지치다가도 감사한 마음 품고 걸어갑니다. 8월 16일에 쓰는 덧글 : Catarina 선생님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힘 내시어요. 함께 마음 모아 드리는 간절한 기도가 티없으신 어머니 성모님의 전구로 닿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