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통독 모임 - 고독과 순결의 노래 (The Green Years)
구글 meet을 통해 소그룹으로 C 수녀님, 자매님들과 같이 한 페이지씩 소리 내어 읽었다. 로버트와 가우 할아버지, 가빈과의 우정에 함께 웃고, 울었다. 가족들, 이외에 나오는 인물들의 묘사가 재미있었다. 봄에 읽었던 책 에서 위로를 받았다면, 를 읽은 7월 말, 번아웃이 끝났다. p.81 “문제는 네가 그것을 해낼 생각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있다.” “할 거예요, 꼭 할 거예요.” 나는 정신없이 소리 질렀다. 악몽 같았던 지난 며칠을 떠올리니 할아버지의 말은 그대로 곧 구원이었다 이것을 놓쳐서는 안 된다! p.159 ~160 “장하다, 우리 로비!” 이런 말을 하면 지금 네 머리로서는 무리일 테지만, 만일에 네가 녹스힐 교회에 나가게 된다면 나는 바로 너와 의절해 버리겠다.” p.189 “할아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