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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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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림
O MEU IMACULADO CORAÇÃO SERÁ O TEU REFÚGIO 파티마 평화의 성당을 다녀왔음에 감사하며 티없으신 어머니 성심 그림을 그렸다. 그러고 보니 성모님 그림을 그려서 올린 적이 없었다. 6월 발현하셨을 때에 말씀, 내 티없는 성심이 너의 안식처가 되고, 너를 하느님께로 이끄는 길이 되어 줄 것이다.
2022 나의 四旬詩期 여정 2022년 3월 2일 재의 수요일 M로 방 안, 9일 청원기도 2일 차 고향을 떠나 타지 생활을 하며 두 곳에서 지냈다. C에서 3년, 그다음은 M로에서 현재 10년 가까이 살고 있다. C에서 M로로 오기 전, 지역이 정해진 건 아니었지만 다른 곳으로 가야 한다는 때가 있었다. 더는 할 수 없고 여기까지 구나라고 느꼈던 때였다. 친구가 지내고 있는 S지역을 알아보다가 마침 언니가 이곳 근무지에 합격하면서 오게 됐다. 두 곳 모두 생존이었고, 헤매고, 불안했다. 생각나는 고마운 인연들이 있다. C에서는 원룸집 주인분이시다.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우리에게 과일을 주시거나, 집에 하자가 생겼을 때, 같은 건물 위층이 댁이셔서 얼른 내려와 봐주시곤 했다. 이사 간다고 했을 때 아쉬워하셨다. 작은 도시였지만 골..
22. 01. 06 ~ 02. 28, 9일 기도 2022년 2월 28일, 연중 제8주간 월요일 M로 방 안, 9일 감사기도 27일 차 고통의 신비, 영광의 신비 마지막 날 조용히 쉬면서 기도 안에 머물렀다. 주님께 주어진 것에 감사하기, 나 혼자 붙잡고 있는 것 내려놓기, 좀 더 진실되기로 합니다. 내일부터, 가족을 위해서 청원 9일 기도 걸어갑니다.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지만 어둠은 그를 깨닫지 못하였다. (요한 1, 5) 오롯이 내 손글씨와 그림으로 다가온 말씀을 카드로 만들고 조금씩 꺼내기. 2021년 12월 31일 복음 말씀과 아버지께서 입원하신 병동에서 상황을 담았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 04:02부터. Happy New Year Deo Gratias. songhj0001.tistory.com 새해를 지나 이제 2월 마지막 주를 향해 간다. 1월은 작년 말 번아웃으로 계속 힘들게 보냈고, 2월은 조금씩 움직이며 비움을 시작했다. 엊그제 금요일에는 1차 비움을 끝냈다. 짐을 나눠주시고자 힘과 용기를 낼 수 있게 응원 주시고 도와주시고자 하는 마음… 부디 열어보이기를.
음력 아녜스 축일을 맞이하며 2022년 2월 21일, 연중제7주간 월요일(내일), M로 방 안, 9일 감사기도 20일 차, 음력 아녜스 축일. 지난 1월 21일 축일 때를 기억하며, 내 안에 다가오시는 성체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2022년 아녜스 축일 2022년 1월 21일, 금, 성녀 아녜스 동정 순교자 기념일 9일 청원기도 16일 차 영광의 신비 M로 방 안 아침에 일어나서 성모송 아침 기도와 성녀 아녜스께 감사를 드렸다. 축일답게 오늘 블로그 유입 songhj0001.tistory.com
축복하소서 예수님 축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