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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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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들 - 아녜스 공방 ; ) 사진은 역시 떼샷이다. ;) 한 땀 한 땀 그리고, 쓰고, 만든 것들.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어서 모아봤다. 초등부 선생님들께 드렸던 선물. 그림은 교감으로 모셨던 (?) 분들께 드렸다. 첫영성체때 만났던 선생님, 유쾌하신 선생님, 먼저 다가가고 싶고 재주도 많고 참 따뜻하신 선생님, 카타 선생님은 올해 만나지를 못해서 그려 드리지 못했다. 정말 많이 고생하셨는데.... 별 초콜릿은 성탄을 맞이하면서 단체로 드렸다. 한번 더 만들었다가는 몸살 걸릴 듯 하다. ^^; (그리고 이제 비닐 안 쓸 거예요. ㅠㅠ) 이곳에서 시작이었던 것 같다. 우리 레지오 단원들. :) 처음 뵈었을 때 어색하고, 조금 무서웠던(?) 언니들, 넘사벽 연차이기도 하고 ^^; 그때 막내가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으랴. 함께 기도를 드..
Breathe 말씀과 함께 한다는 건 숨 쉬는 법을 배우는 것 같다.
성모송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중에 복되시며 태중에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포르투갈어 + Ave Maria, cheia de graça, o Senhor é convosco, bendita sois vós entre as mulheres e bendito é o fruto do vosso ventre, Jesus. Santa Maria, Mãe de Deus, rogai por nós pecadores, agora e na hora da nossa morte. Ámen. 장미 묵주 그림 원본
아무래도 하느님은 밀당을 잘하시는 분(?) 이신 것 같다. ㅇ_ㅇ! 성경 구절이 몇 번을 읽어도 이해가 안 되고, 다가오는 말씀을 잘 모르겠을 때가 있다. 그럴 땐 잠시 휴식을 취한다거나 다른 날에 보게 될 때, 다른 구절을 읽다가, 기도 안에서, 누군가를 통해서, 음악을 듣던 중에, 어느 날 어떤 상황에서 등... 말씀을 깨닫게 되기도 하더라.
성 요한 (John) 요한사도 그림은 전부터 꼭 한 번 그려보고 싶었다. 전에 성경통독을 실패(?)하고 나서 4대 복음서를 (마태오, 마르코, 루카, 요한) 먼저 읽었는데, 그때 가장 마음이 뭉클하고 좋았던 복음서가 요한복음이었고, 작년 성경 통독을 마치고 떠올랐던 구절이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요한 1,14)였다. 가지고 있는 바오로 딸 성경통독 계획표는 1요한 서간을 3번, 요한복음을 2번 읽도록 되어있다. 신약을 쭉 읽고 구약으로 들어가기 전에 한 번 더 읽는다. 필사를 한다면 시편 다음으로 해 보고 싶다. 가장 좋아하는 구절은 1장이다. 주님 성탄 대축일 낮 미사에서 들을 수 있고, 성탄 팔일 축제 제7일 날도 들을 수 있다. 올해는 낮 미사를 참례 못했으니 31일은 미사에 갈 예정이다. 성체성..
예수님과 나(Agnes)
성탄 선물 2018년 12월 25일 성탄 선물로 소중한 분들에게 드린 직접 만든 (빛이 오셨으니☆) 별 초콜릿과 붓 펜으로 쓴 성경 구절.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빛이 세상에 왔다. The true light, which enlightens everyone, was coming into the world. (요한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