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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노래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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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완료 2022년 12월 14일 수,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학자 기념일 M로 신청 완료. 청년 성서 이후로 오랜만이다. 새 학기가 열리는 3월에 나도 시작하게 된다.
레지오 주회합 400차 2022년 10월 30일, 연중 제31주일 St. Luca 성당. 앞으로 생일에는 몇년 간, 아마도 계속 기억을 할 것 같습니다. 어머니께서 주님 품으로 잘 인도해 주시리라... 회합 기도 안에서 마음 속 깊이 지향을 두며, 하느님의 자비로 그들에게 위로와 영원한 안식을 주시기를 청합니다. 400차 주회합도 감사합니다. 11월 6일, 오늘에서야 피드를 올린다. 400차를 보내고, 다음날 월요일 S대학병원 외래진료를 다녀왔다. 10월 일정이 끝나고, 속 앓이를 받아내느라 지쳤는지 일주일을 온 몸이 앓았다.
기쁘게 보내주기로 2022년 10월 21일 연중 제29주간 금 지난 월요일 A형제님과 꾸리아 P단장님께 우리 레지오 대해서 얘기를 드렸다. 현재 상황과 앞으로 회합을, 꾸리아 안에 존속 여부에 대해서 의견을 여쭈었다. 아픈 마음을 부여잡고 몇 개월 동안 고민했다. 이번 달 말까지는 전해야 해서 기간이 다가올수록 속앓이가 한숨이 되고 눈물이 났다. P는 지난주에 생각해 놓은 게 있냐고 물어봤다. 이끄시는 대로 가겠다고 답했다. A형제님은 나를 놀라게 할 때가 있는데 이번에도 그랬다. 돌아오는 주일, 단원들과 함께 남양성모성지에 갑니다. 10월 30일 주회합 400차를 맞이해서 가는 거예요. 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함께 갈 수 있어서 감사하고 다행입니다. 이 회합을 끝으로 P는 레지오를 떠납니다. 몇 년 전 처음 만났..
10월 마지막 연휴 날 2022년 10월 10일 연중 제28주간 월 M로 방 안, 따뜻한 담요를 덮고 라테를 마시며 남기는 블로그 10월 마지막 휴일입니다. 이제 연말까지 오프 없이 일을 하려니 답답할 수도 있겠지만 이 시간 함께라면 잘 걸어갈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내년에 조금 변화가 있을 것 같은데... 지금은 다가오는 것들을 천천히 바라봅니다. 무엇보다 주님 안에서 집중과 선택을, 모든 것에 감사드릴 수 있기를. 날씨가 좋았던 토요일, 야고보 동산 사진을 함께 남깁니다.
22. 09. 29 아침 일기 22. 09. 29. 목, 성 미카엘, 성 가브리엘, 성 라파엘 대천사 축일 M로 방 안, 05:15 am 새벽 4시 30~40분에 일어나 출근 준비를 끝내고, 간단한 아침을 먹으며 오늘 매일 미사를 읽는다. 일주일 째다! 전날 잠자리에 들기 전 성찰 일기를 쓰고나서 내일 복음을 읽고, 다음 날 새벽에 다시 한 번 더 읽는다. 아침 식사는 호밀빵을 프라이팬에 데워서 치즈를 발라 먹기도 하고, 그래놀라&요거트, 아보카도, 달걀 등... 재료도 자기 전에 준비를 해놓는다. 평소보다 더 일찍 부지런히 일어나야 하는 게 힘들다가도 든든히 먹으니 체력적으로 힘이나고, 머리가 더 잘 돌아간다. ㅎ 오늘 하루의 시작도 기도와 당신의 말씀으로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숙제 마냥 헤치우는게 아니라 지금 이 작은 루..
2022. 08. 18 2022년 8월 18일 다해 연중 제20주간 목요일 M로 방 안 일어나서 일기에 쓴 감사 아침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고, 오늘부터 주일까지 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일을 도와주는 직장 동료에게 감사합니다. 새벽 5시에 눈이 떠졌지만 좀 더 잠을 청하고 6시 30분쯤 일어났다. 성모송 3번 기도와 묵주기도를 바쳤다. 상급 평의회에서 전반적으로 정리를 할 거라고 한다. 간부 간담회를 통해 논의하자고 하셨다. 꾸리아 단장님과 톡을 확인하며 단원들과 상의할 것들을 생각했다. 어떻게 전달하고 나누어야 할까. 그전에 의탁하며 기도 안에 머무르기. 마음을 잘 가다듬으려 한다. 운영지침서 대로라면 어찌해야 하는지도 알고있다. 마음은 한결같다. 지금 이순간을, 기도하며 함께하는 이 시간들을 소중히, 감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