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BOA
CRISTO REI 그리스도 왕
나는 땅에서 들어 올려지면 모든 사람을 나에게 이끌어 들일 것이다. " (요한 12,32)
(Cruz Alta에 새겨진 문구)
너희는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느님이 되리라. " (예레 30,22)
나는 문이다. (요한 10, 9)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계단과 엘리베이터, 평화의 성모 성전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다. 전망대까지 대부분 엘리베이터를 이용한다. (이용해도 나머지 계단을 올라가야 함) 계단이 가파르다. 정말 힘들다. (진심)
전망대로 올라가기 전 작은 예수 성심 경당과 성물방이 나온다.
이곳을 지나 전망대까지 가파른 계단을 또 오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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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신 예수님을 만난다. :-)
성물방 직원분께 미사 시간을 물어보고 확인했다. 다행히 시간에 맞춰서 미사를 참례할 수 있었다.(그러나 다음 날 일요일에도 미사 드렸음 ^^) 홈페이지에는 묵주 기도 시간이 4시 30분부터라고 되어있는데 15분 정도 일찍 시작했다. 조금 늦긴 했지만 옆에 신자분께 물어보고 파티마에서 했던 경험으로 ㅎ 헤매진 않았다.
작은 성당이라 아늑하고 좋았다. 토요 주일 미사라 그런 건지? 많이들 오시긴 했지만 성전이 꽉 차진 않았다. 평화의 인사 시간에 만나서 반갑다고 인사해 주셨다. 미사가 끝날 무렵 청년이 나와서 직접 종이에 쓴 내용을 읽었는데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ㅠㅠ 아쉬웠다.
한참 머물렀던 곳이다. 내 마음이 담겨 있다.
Cristo Rei 에서 4월 25일 다리와 리스본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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