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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소소하지만 아름다운 일상

LISBOA- CRISTO REI 이곳저곳 (1/25, 2020)

LISBOA

CRISTO REI  그리스도 왕

 

도착! 차 조심

 

 

묵을 수 있는 숙소 같았다. /   들어갈 때와 나갈 때 문구가 다르다. / 문을 지나면 예수님의 뒷모습을 향해 도보 길이 시작되는 곳에 교황 비오 12세 동상이 있다.
THE LAND YOU STEP ON IS SACRED.

 

 

 

 

Cristo rei 안으로 들어가기 전 전경

 

 

 

 

나는 땅에서 들어 올려지면 모든 사람을 나에게 이끌어 들일 것이다. " (요한 12,32)

(Cruz Alta에 새겨진 문구)

 

 

Cruz Alta / 예수 성심 / 성모님 : 큰 십자가는 코바 다 이리아에  (1951.10. 13 ~ 2004. 2. 16 ) 있었다. 새 바실리카를 건축하면서 철거되었고,  2007년 2월 13일 이곳에 제공되어 같은 해 5월 17일 그리스도 기념비 앞에 세워졌다. 십자가 아래쪽에는 묵주를 감싼 성모님께서 팔을 쭉 뻗으며 예수님을 향하고 있다. 1917년 파티마 요청을 회상하고 (매일 묵주 기도를 바쳐라.) 모든 사람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도록 초대한다는 의미.

 

 

 

 

 

 

 

너희는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느님이 되리라. " (예레 30,22)

나는 문이다. (요한 10, 9)

 

 

중앙 입구/ 미사 시간에는  중앙 입구와 성전으로 들어가는 문을 잠근다. 동서남북으로 문구가 다른 총 4개의 문이 있다. 문의 조각은 양들을 안고있는 선하신 목자 그리스도의 모습, 전체 격자는 모세가 시나이 산에서 떨기나무 한가운데로부터 솟아올랐던 불꽃을 암시한다. 위에 동그란 조각은 예수님께서 성녀 마르가리타 마리아 알라코크에게 약속하신 12가지 성심 약속을 묘사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계단과 엘리베이터, 평화의 성모 성전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다. 전망대까지 대부분 엘리베이터를 이용한다. (이용해도 나머지 계단을 올라가야 함) 계단이 가파르다. 정말 힘들다. (진심)

 

전망대로 올라가기 전 작은 예수 성심 경당과 성물방이 나온다. 

 

예수 성심 경당 / 마음에 들었던 / 가파른 계단

 

이곳을 지나 전망대까지 가파른 계단을 또 오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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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신 예수님을 만난다. :-)

 

 

 

 

 


성물방 직원분께 미사 시간을 물어보고 확인했다. 다행히 시간에 맞춰서 미사를 참례할 수 있었다.(그러나 다음 날 일요일에도 미사 드렸음 ^^) 홈페이지에는 묵주 기도 시간이 4시 30분부터라고 되어있는데 15분 정도 일찍 시작했다. 조금 늦긴 했지만 옆에 신자분께 물어보고 파티마에서 했던 경험으로 ㅎ 헤매진 않았다.  

작은 성당이라 아늑하고 좋았다. 토요 주일 미사라 그런 건지? 많이들 오시긴 했지만 성전이 꽉 차진 않았다. 평화의 인사 시간에 만나서 반갑다고 인사해 주셨다. 미사가 끝날 무렵 청년이 나와서 직접 종이에 쓴 내용을 읽었는데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ㅠㅠ 아쉬웠다. 

 

평화의 성모 성전 : 제단의 그림은 파티마의 세번째 비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수천명의 순교자들, 천사가 순교자들의 피를 병에서 양쪽으로 쏟아 붓고 있다.  중앙에는 1917년 10월 13일 파티마 성모님의 6번째 발현과 그 위로 세상을 축복해주시는 예수님. 그분의 마음으로 우리를 부르신다.
앞에 제단을 포함해서 좌, 우로 십자가의 길 14처
묵주기도 모후 대성전에 있는 그림.
삼위일체 하느님 
감실 /  성모 마리아.예수 성심

 

 

한참 머물렀던 곳이다.  내 마음이 담겨 있다. 

 

 


 

 

 

 

 

 

예수님과 성모님 / 다리는 원래 독재자 살라자르 다리였으나 4월25일 혁명이후, 4월 25일 다리로 바뀌었다, / 리스본 시내

 

 

 

 

 

 

 

 

Cristo Rei 에서 4월 25일 다리와 리스본을 바라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