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책 - 시와 글, 책, 영상

제철 행복 : 절기 대로 살아보기 - 경칩

청소는 결국 빈자리를 만드는 일. 매년 이맘때 찾아오는 손님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듯 바닥을 쓸고 닦고, 화분을 옮기고, 더 이상 쓰지 않는 물건을 나눈다.
봄에게 앉을자리를 내주어야지. (17%)

사계절 중 유일하게 '새'를 붙여 부르는 계절, 새봄을 새롭게 살아보려고 청소를 하는 것처럼.
여기의 나도 마주 손을 흔든다.
안녕, 이건 나의 기지개야. (18%)

 

 

제절 숙제

기온이 오른 날을 골라서 창문을 활짝 열고 봄맞이 청소하기 

: 스트레스를 받거나 쉬는 날 아침에는 늘 환기를 시키고 청소를 하는 편이다. 마음에 쌓인 때를 게워내기 위해 하는 구체적인 행위 중 하나이면서도 소소한 행복.

 

동네 꽃집에서 봄꽃이나 화분을 사서 집 안에 먼저 봄을 들이기

: 전에 화분을 키워보고 싶어 성당 가는 길목에 있는 꽃집에 들러 하나 장만했다가... 흙갈이.. 벌레에 취약한 나에겐 쉽지가 않더라.

그러다 알게된 수경식물! 요건 내가 할 수 있겠다 싶어 찾아봤다. 

 

메종네트 수경재배 식물키우기 : 메종네트

수경재배 스킨답서스 외 10종

smartstor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