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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노래하듯이

야고보 동산 오후

​주일 10월 첫째 주 우리 성당 야고보 동산의 오후. 

 

누가 이렇게 예쁘게 해놓은 건지 감탄하며 궁금하던 중에 나타난 주인공.!

 

수줍어 하며 작은 손으로 오밀조밀^^

사진 찍을수 있게 허락해줘서 고마워요.

 

어린 아이와 어머니가 함께 만든 작품.

사진에 보이는 꽃의 이름은 구절초로

꽃말은

 

"어머니의 사랑" 이라고 한다.

 

 

도토리 줍는 사람들,

그늘 아래서 쉬는 사람들,

십자가의 길을 걷는 사람들,

아기를 품에 안고 산책하는 아버지,

성모님 앞 숙연해 지는 기도.

 

부활하신 예수님 십자가 쪽에서

바라본 시선이었다.

 

:

:

:

 

아름다워요.

 

_

 

그때 이것을 보는 너는 기쁜 빛으로 가득하고

너의 마음은 두근거리며 벅차오르리라. (이사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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