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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노래하듯이

다녀왔습니다. (공개)

​ 

 올해 나의 여름 휴가는

 

 

 

 

 한국 청년대회(KYD)

 

한국 각 지역 가톨릭 청년들이 모여 신앙을 나누는 자리.

 

다녀와서 긴 이야기는 블로그에 비공개^.^; 기록해두었다.

 

어쩌면 마지막으로 참여하는 청년대회 일 것이고,

이번 대회 주제가 좋아하는 요한복음이라

더 참여하고 싶었다.

_

 

교구 조

 

홈스테이 본당 공동체에서 시간

 

성지를 걷고 문화를 탐방하는 길 위에서 만난 예수님

 

주교님과 함께하는 교리교육, 수도원 전례 체험

 

명동 문화축제

 

청년 콘서트

 

프랑스 떼제에서 온 수사님들과 함께라서 더 좋았던 

떼제 공동체와 저녁기도  

 

프랑스 떼제 가보고 싶어요. 언제 가보나요. ㅠㅠ

 

 

 

사진 출처 : KYD Instagram

 

39-40도 날씨에 다들 고생 많았지만

청년들이 만나는 축제다 보니

활기가 넘치고, 분위기가 좋았다.

 

혜화동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운동장에서 개막 미사와

시청 광장에서 폐막 미사의 더위는

정말... 못 잊을것 같다. ^^;

 

나의 주님 언제나

나와 함께 동행하여 주시네 

나의 주님 언제나

내게 힘이 되어 주시네

 

 

 _

 

 

폐막 미사때

다들 놀랐던 십자가 구름

그리고

전주부터 설레는 참 좋은 KYD 이번 대회 주제가

 

 

https://youtu.be/-bh-hF0EPHs

 

위 주소는

미사 끝날무렵에 보여준 엔딩 슬라이드 영상

벌써 마지막이라니...

이때 정말... 아쉽고, 울컥했었다.

 

다녀와서 며칠동안 여운에

일 적응하기가 힘들었지만

느끼고, 배운것들

잊지 않고, 기억하며

 다시 집중해야지.

 

함께한

신부님 .수녀님들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가톨릭 청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_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요한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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