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의 여름 휴가는
한국 청년대회(KYD)
한국 각 지역 가톨릭 청년들이 모여 신앙을 나누는 자리.
다녀와서 긴 이야기는 블로그에 비공개로^.^; 기록해두었다.
어쩌면 마지막으로 참여하는 청년대회 일 것이고,
이번 대회 주제가 좋아하는 요한복음이라
더 참여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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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조
홈스테이 본당 공동체에서 시간
성지를 걷고 문화를 탐방하는 길 위에서 만난 예수님
주교님과 함께하는 교리교육, 수도원 전례 체험
명동 문화축제
청년 콘서트
프랑스 떼제에서 온 수사님들과 함께라서 더 좋았던
떼제 공동체와 저녁기도
프랑스 떼제 가보고 싶어요. 언제 가보나요. ㅠㅠ
사진 출처 : KYD Instagram
39-40도 날씨에 다들 고생 많았지만
청년들이 만나는 축제다 보니
활기가 넘치고, 분위기가 좋았다.
혜화동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운동장에서 개막 미사와
시청 광장에서 폐막 미사의 더위는
정말... 못 잊을것 같다. ^^;
나의 주님 언제나
나와 함께 동행하여 주시네
나의 주님 언제나
내게 힘이 되어 주시네
_
폐막 미사때
다들 놀랐던 십자가 구름
그리고
전주부터 설레는 참 좋은 KYD 이번 대회 주제가
위 주소는
미사 끝날무렵에 보여준 엔딩 슬라이드 영상
벌써 마지막이라니...
이때 정말... 아쉽고, 울컥했었다.
다녀와서 며칠동안 여운에
일 적응하기가 힘들었지만
느끼고, 배운것들
잊지 않고, 기억하며
다시 집중해야지.
함께한
신부님 .수녀님들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가톨릭 청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_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요한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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