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8일 다해 연중 제20주간 목요일
M로 방 안
일어나서 일기에 쓴 감사
아침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고,
오늘부터 주일까지 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일을 도와주는 직장 동료에게 감사합니다.
새벽 5시에 눈이 떠졌지만 좀 더 잠을 청하고 6시 30분쯤 일어났다. 성모송 3번 기도와 묵주기도를 바쳤다.
상급 평의회에서 전반적으로 정리를 할 거라고 한다. 간부 간담회를 통해 논의하자고 하셨다. 꾸리아 단장님과 톡을 확인하며 단원들과 상의할 것들을 생각했다. 어떻게 전달하고 나누어야 할까.
그전에 의탁하며 기도 안에 머무르기. 마음을 잘 가다듬으려 한다. 운영지침서 대로라면 어찌해야 하는지도 알고있다.
마음은 한결같다. 지금 이순간을, 기도하며 함께하는 이 시간들을 소중히, 감사하고 기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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