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함께할 플래너, 말씀과 함께 수첩(+장미 도장), 그리고 일기장
하단 가운데에는 나의 이름을, 끈 옆에는 세례명을 각인했다. :-)
성탄시기에 들었던 생활 성가 아무것도 너를.
올해 마음에 다가온 메시지처럼 느껴져서 원본 글을 찾아 플래너 옮겨 적었다.
아빌라의 성녀 대 데레사가 자기의 기도서에 끼워 놓은 쪽지 한 장에다 적어 두고 늘 보았다고 한다.
나 역시도 항상 가지고 다닐 플래너이기에 자주 보면서 묵상하려고 적어 보았다.
17년 11월부터 쓰고 있는 일기장.
일기장을 매년마다 사는게 싫어서 두꺼운 노트를 사서 계속 쓰고 있다.
하루하루 다 기록하진 못했지만, 기억하고 싶은 날이나, 되도록이면 적고 있다. 올해는 더 많이 기록할 수 있기를.
닳고 닳을 때까지 써야지. 손때 묻은 일기장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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