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이제는 자유롭다.
돌아오는 길을 알고 있다. - 3/31 성주간 수요일
긴 여정을 걸어왔고
목적지는 저 먼 곳인 것 같다가도
주님께 한 걸음 한 걸음,
함께하고 있는 이 ✢ 지금이 목적지고 행복이지요.
목요일부터 부활 대축일 까지.
위로와 타이름의 시간이었고,
어둠에 갇히지 않도록
당부처럼 들리기도 했다.
모든 사람들에게
작은 불 빛
자기 자신을 선사하는 곳.
살아있는 마음
이 본질적인 곳은
사랑이다.
사순시기 여정을 시작하면서 묵상한 단어는 봉헌이었다.
묵상할 수 있도록
마주하게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Happy Easter :)
알렐루야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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