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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생명의 말씀

2021. 04. 03 파스카 성야 : 오늘 시편 93, 1-5

이로써 우리도 죽음을 이기고

하느님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 우리의 빛
하느님 감사합니다. 

 

대영광송

 

 

(92) 주님은 임금이시다. 존엄을 차려입으셨다.
주님께서 차려입으시고 권능으로 띠 두르시니
정녕 누리가 굳게 세워져 흔들리지 않는다.

 

당신의 어좌는 예로부터 굳게 세워져 있고
당신께서는 영원으로부터 계십니다.

 

주님, 강물들이 높입니다,
강물들이 목소리를 높입니다,
강물들이 부딪치는 소리를 높입니다.

 

큰 물의 소리보다,
바다의 파도보다 엄위하십니다.
높은 데에 계시는 주님께서는 엄위하십니다.

 

당신의 법은 실로 참되며
당신의 집에는 거룩함이 어울립니다.
주님, 길이길이 그러하리이다.

(시편 93, 1-5)

 

 

 

2021년 부활 봉헌 초 rose votive , 다른 하나는 누군가를 위한 것

 

 Bona Pascha. :)

 

 

 

사진 출처 : Fatima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