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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소소하지만 아름다운 일상

성경공부 2학기 중 다가오는 일정들

23. 10. 09  연중 제27주간 월요일
M로 방 안 , 22시까지  성경 공부
 
복습한다고 강의록을 다시 읽고 나니 어느덧 22시다.  어렵다......  시대적 상황을 몰랐어서 복잡하고 말씀이 아프게 다가왔었다. 극악무도한 바빌론이 어떻게 하느님의 도구가 될 수 있었을까, 통독을 하면서 유배 전 후 이야기를 왜 멈추고 힘들어했었는지 떠올랐다.

 

양이 많긴 많다. ^^ 제1 이사야서만(3강의) 하는데도 허덕거리고, 강의도 한 주 밀렸다.  그래도 아직 기간이 남아있으니까 차근차근 공부해 보자. 내일은 5강의 반 정도 듣기!
 
돌아오는 13일은 디데이 30일이다. 디데이라고 한다면 나의 검사 결과를 듣기 위해 외래진료를 보는 날.
담 달 첫째 주에 검사도 받아야 하고, 그동안 약도 잘 챙겨 먹어야 한다. 전에도 지금도 과정 중에 경험하는 것, 기다림, 받아들이는 것 모두 하느님 안에서 바라보고, 감사하며 봉헌드리겠다는 마음이다.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덕분에 4년이라는 시간을 걸어왔다. 
 
10월에는 근무가 빼곡하고... 이번주만 해도 일정이 꽤 있다. 토요일 레지오 회합 450차, 주일 본당의 날 행사, 다음 주 월요일 아버지 외래진료. --> 19일 목요일로 변동됐다.
작년에는 10-~11월 일정이 끝나면 몸살을 앓았었는데, 올해는 마음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성경 공부 2학기
공부하다가... 휴.... 도와주셔요.

 

약 챙겨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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