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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노래하듯이

5월에서 6월로 넘어가며 : 청원기도 27일 마무리

5월 31일 수요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 방문 축일 M로 방 안
D로 St. luca 성당 성모의 밤
아녜스 첫영성체 날을 기억하며.
 

5월 벽에 붙인 엽서 사진들, 요한 신부님께 받은 엽서 (기도 안에서 함께), 성령 송가, 파티마 어머니 🤍
지난 주일 성령 강림 대축일, 제가 다가온 은사는 지식, 방향제 겸 비누로 쓸 수 있다. 방 안에 은은한 향기가 난다.

 

사진출처 : 우리 성당, 성모님 아래 놓인 촛불들, 장미 화관
미사 중 헬기가 지나가는 걸 보고... "하늘에서 지금 이 순간을 바라보면 어떨까?, 아름다울 것 같다!" 며 카타 교감쌤과 이야기를 나누며 궁금했더랬다. 마침 봉사자 분께서 성당 윗층에서 찍은 사진이 있어서... 이렇게라도 볼 수 있고, 보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

 

성모의 밤 미사 안에서 영성체를 모시고 주님을 찬양하는 아름다운 밤.

아... 본당 홈페이지에 사진을 보다가...  그림만 촬영하시는 줄 알고 딴 데 쳐다보고 있었는데... 찍혔는지도 몰랐다... ㅎㅎㅎ

 

오늘 6월 예수 성심 성월 첫 날

54일 기도, 청원 27일 기도를 마무리 하며, 내일부터는 감사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