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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노래하듯이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야고보 동산에서

어제 첫토요일 후, 4월 2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

D로. St. Luca성당, 영원한 도움의 성모 Pr. 422차 주회합

야고보 동산에서

 

편지를 하늘에 띄우며

 

이 자리에 앉아서 바라보는 걸 좋아한다. 그분께서 보여주시는 대로.

 

내게 주어진 일을 떠넘기기 보다 용기있고 솔직하게, 아픔을 통감할 때 마다 내어 줄 수 있는, 사랑과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주간이 되기를.

묵주를 들고 막 돌아설 무렵 내 주변으로 작은 흰나비가 날아와 팔을 벌리고 있는 예수님 쪽으로 날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