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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

400 days prayer

어느덧 400일이 되었다. 어머니 티없으신 성심안에서

 

성모님은 우리와 함께 우리가 바치는 기도를 따라 해주신다. 성모님의 입술과 우리의 입술은 동시에 똑같은 기도를 만들어 내며, 어떤 일이나 함께 거들어 주신다. 이와 같이 성모님은 우리 곁에 계시는 정도가 아니라, 항상 그러하셨듯이 우리 안에 계신다. 우리의 삶이란 우리가 성모님과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모든 것을 하느님께 바치는 것이다.

-Legio Mariae 교본 419p 지난 주일 읽었던 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