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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노래하듯이

오소서

성령 강림 대축일 : )

성령 칠은 카드 중 "통달"과 "지혜"를 뽑았다. (주일 미사를 두 번 참례하게 돼서 성령 카드가 2개 하핫 ^^; )

 

사실 마음속으로 생각해놓은(?) 은사가 있었는데...  성령 카드를 펼치고선  응?  ㅇ_ㅇ?

 

 

 

그리고 잠시 후  

 

아... 정말 때에 알맞은 은사를 주시는구나...

 

아닌 것 같고, 무너질 때마다 다른 방법과 상황으로 힘내라고 위로해 주셨고, 멀었지만... 그래도...잘 가고 있는 거구나... 다행이란 생각이 들면서도 또 무너지겠지만, 아프지만 가야 하는 길이 어깨가 무겁기도 하다.

   

 

통달(통찰) : 구원의 진리를 인간의 지성의 한계 안에서 깨닫도록 도와주는 은사
깊이 있게 상황을 파악하는 것, 성경의 숨은 의미와 교리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아가 진리를 깨달아 믿음과 행동이 일치된 삶을 살도록 해준다.

지혜(슬기) : 인간이 하느님의 사랑을 세속의 것보다 더 귀하게 여기며, 그분의 시선에서 보게끔 도와주는 은사.
하느님의 섭리에 대해 느끼고, 기쁘게 생활하도록 도와준다.

_

 

우리 성당 성체 조배실에 앉아있다가 들어오는 햇살이 너무 예뻐서 찍었다. (조배는 안하고...ㅇ_ㅇa)

 

 

내 마음에 오소서.

 

Music- Journey To Heaven 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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