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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소소하지만 아름다운 일상

5. 14 - White Rose

 

집으로 가는 길 꽃 집에 들렀다. 플로리스트 분이 오랜만이라며 반갑게 맞이해 주셨다. 레지오 꽃을 사러 늘 주일마다 가지만, 코로나로 주회합을 모여서 할 수 없으니 꽃 집도 자주 가지 못했다.

 

하얀 장미가 있었다. :)

한 송이를 사고, 알맞은 유리병을 건네주셨다.

매일 물을 갈아주라고 하셨다. 

 

 

 

오늘도 저의 작은 일상을 봉헌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