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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생명의 말씀

기도이다

 

SINCE 2014-11-02 SUN



1월 18일 연중 제2주간 수요일 (음력 12월 27일)
일치주간, D로 St. Luca 성당 19시 30분 미사
영원한 도움의 성모 pr. 첫 기도날(탄생일)로 부터 +3000일
M로 방 안, 아녜스 축일 3일 전

그분께서는 육적인 혈통과 관련된 율법 규정이 아니라, 불멸하는 생명의 힘에 따라 사제가 되셨습니다. (히브 7,16)
- 제1독서

그분께서 노기를 띠시고 그들을 둘러보셨다. 그리고 그들의 마음이 완고한 것을 몹시 슬퍼하시면서 그 사람에게, "손을 뻗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가 손을 뻗자 그 손이 다시 성하여졌다. (마르 3, 5)
- 복음




아픈 사람이 있었다. 불러내시어 손을 뻗을 수 있도록 말씀하시고, 그 사람이 손을 뻗어, 다시 나았다.
고발하려고 지켜보는 걸 알면서도, 고쳐 주시기 위해 "손을 뻗어라." 말씀하시는 예수님,
둘러싸고 있는 악의적인 분위기를 이겨내고 결국 예수님께로 손을 뻗은 사람.

율법 규정과 관습을 뛰어 넘어 모두를 보듬으시려는 예수님
아프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뛰어 넘어 당신께로 가는 인간
이것은 기도이다.



 

첫 기도 날 (탄생일)로부터 +2000일

축하드려요. :-)

songhj000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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