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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생명의 말씀

아가 6,10 ♥ Catena

 

 

성경을 읽다 보면 반가운 마음이 들 때가 있다.

읽었던 구절을 미사 안에서 독서와 복음 말씀 중에 또는 성가로 다시 듣게 됐을 때, 일상생활에 스며드는 듯이 떠오를 때.

 

그리고 며칠 전에는 아가 부분에서 레지오의 기도문을 읽었다.

마니피캇은 알고 있었는데, 후렴 부분이 아가 부분인 건 몰랐다.  (작년에도 읽었는데... ^^; 왜 ) 레지오 5년 차에 알게 됐다.  

 

그저께 수험생 안수 미사를 참례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달이 정말 가깝게 느껴졌다. 그때도 Catena 기도문이 생각이 났다.  현실은 추워서 금방 들어가긴 했지만ㅎ  ^^;

아무튼 반가운 마음 :-)

 

달(성모님)처럼 둥글고 싶다. 둥글둥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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