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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노래하듯이

바람 불어와

 다른 이들에게 말할 수 없는 서러움, 그리움

바람에 실어 보내기.

그는 홀로 말없이 앉아 있어야 하니 그분께서 그에게  짐을 지우셨기 때문이네 (애가 3,28)

 

  Music- 나얼 바람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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