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성전에 앉아
십자가를 바라보는데
이 시가 생각이 났다.
잃지 않고
잊지 않고
힘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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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가슴이야 내가 알아서 할 테니
길가는 동안 내가 지치지 않게
그대의 꽃 향기 잃지 않으면 좋겠다.
이수동-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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