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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인연 因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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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때 드리는 기도 2 지금은 줄었지만 성삼일 때 두통이 다시 왔었다. 누워있는데 소중한 분들 얼굴이 떠오르며 눈물이 났다. 내가 아프고 서러워서가 아니라 떠오른 분들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작은 기도 "기도할게" 라는 말이 "너는 혼자가 아니야" 라는 것을 가르쳐 준 겸손한 그대에게
요한 사도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 WHAT WE DO 감사의 의미로 보내주셨다. 명찰을 받으니 소속감이 더 드는 것 같다. 코로나 상황이 안정화돼서 부디 필요한 곳에 나갈 수 있기를. 태도와 경험도 필요하지만 그만큼 알아야 할 것들도 있기에 지금 상황에 차근히 배우며 공부하기.달력의 그림은 성인발달장애인 작가분이 그리셨다고 한다. :)에코백도 보내주시고^^; 여름에 들고 다녀야겠어요. 회원이 되었다. :)의료 봉사직으로 되었습니다. 저 또한 감사드립니다.songhj0001.tistory.com
추억은 방울방울 - 유치원 체육대회 어릴 적 가톨릭 유치원을 다녔다. 이곳에서 기억이 감사하다. 수녀님께 세족례를 받았었고, 어머니 성모님께 장미를 봉헌드렸다. 친구들과 함께 재밌는 그림을 그리고, 요리도 하고, 춤추고 노래를 불렀다. 사진 속 행사는 체육대회였다. 가족 5명 모두 배바지다. 잠시 좀 웃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 부모님 옷차림이 대회에 임하고자 하는 의지가 느껴진다. 어머니는 상의와 양말 깔맞춤 센스, 아버지는 바지 밑단까지 걷어 올리셨다. 나 진짜 작았다. 두 분 다 키가 크셔서 유전자의 힘을 기대했건만 저 왜 그러죠? ^^; 언니 배바지는 목까지 올라갈 것 같고 (장난ㅋ), 오빠의 얼굴에는 지루함이... 그래도 좀 귀엽다? 이 사진이 소중한 이유는 부모님이 기도드리..
누룽지 어제 아버지와 전화통화에서 저녁 메뉴를 물어보셨다. 어머니가 보내주신 누룽지를 먹었다고 했더니 대답하시기를 "어쩐지 집에 하나도 없더라..." 내가 겨울에 누룽지를 자주 챙겨 먹는 걸 아시고는 만들어 놓은 것을 나한테 다 보내주셨나 보다. ^^; 귀여우신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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