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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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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림
Coming soon 늘샘잔치 D-Day3
그래도 남겨놔야지 11월 18일 연중 제32주간 토요일 54일 기도 35일 차 감사기도 영광의 신비 M로 방 안 받아들임의 시간을 보내는 중. 지난 7일 검사를 받은 다음날인 화요일, 연초에 피정을 갔던 수녀원에 머물고 계신 로마나 수녀님께서 본원의 아름다운 가을을 보여주시려고 배경음악도 정성스레 넣은 영상을 톡으로 보내주셨다. 받을 당시에는 바로 확인을 못하고, 며칠 지나서 일기를 쓰다가 보게 됐다. 약을 복용하며 치료를 받고 있는 건 모르시지만 이 영상이 지금의 시간을 위한 것이었을까. 근무할 때는 집중을 해야 하고 쉬는 시간에는 멍하게, 조금은 게으르고 내버려 둔 채로... 그냥 그렇게 보내고 있다. 그래도 남겨놔야지... 하며 블로그에 기록해 본다. 19년 처음크기 0.8cm (8mm, 1cm가 넘어가면 수술) -..
레지오 주회합 450차 23년 10월 14일 연중 제27주간 토요일 영원한 도움의 성모 Pr. 450차 주회합 54일 기도 54일차 감사기도 고통의 신비, 영광의 신비 D로 St. luca 성당 M로 방 안 전날 4시간 밖에 못자고 당일날 근무와 초등부 주일학교 봉사를 마치고 회합을 했던지라 피곤함이 많았습니다. 본당의 날 행사 준비로 교리실 책상도 다 빠지고, 겨우 (J펠리쌤 정보를 듣고) 한 군데 찾아서 조용히 맞이한 올해 9년 차, 450차 주회합. 미사 참례하면서 마음속에 감사 지향을 두며, 내가 어떤 상태였든간에 초대해 주셨음에, 지금까지 이어왔음에 감사했습니다. 내년이면 10년차 500차인데... 20~30대 청춘을 함께하고, 모든 날에 성실했다고 하기엔 찔리고 ^^; 웃고, 울고, 감사하고, 뭉클하고, 후회하고, ..
오늘 아침을 맞이하며 들은 음악 23년 10월 09일 연중 제 27주간 월요일 54일 기도 49일차 감사기도 빛의신비 M로 방 안 출처 : https://youtu.be/2rUsZlXFhcc?si=B4kd5nccywaosQCH 하느님의 시간이 최상의 시간이로다.
9월 마지막 날 밤 10월로 가는 사이 - 레지오 9월 30일 토요일, 54일 기도 40일 차 감사기도 환희의 신비 영원한 도움의 성모 Pr. 448차, 토요 주일미사 참례 M로 방 안 며칠 A형제님의 근무가 잠도 제대로 못 잘 정도로 고돼서 연휴기간 회합을 원하시는 대로 맞춰드리겠다고 했다. 가족들과 명절을 보내셔야 하고, 쉼의 시간을 드리고 싶어서 부담 없이 얘기해 달라고. 일정을 확인해 보고 연락 주겠다는 답변을 듣고 한 주 일하면서 천천히 기다리던 중에 토요일 저녁에 어떠냐고 톡을 보내주셨다. 사실 이번주 회합은 쉬자고 하실 것 같았는데.. 또 좀 놀랐다. 비가 오든, 눈이 내리든, 전쟁이 일어나든 (흠칫함 -_-) 기도를 이어가야 한단다. 내가 있어서 할 수 있는 거란다. 진짜 사람 놀라게 하시는 듯. 오늘 영적독서 내용은 모든 은총의 중재자이..
202308 여신영상 - 주님의 친구 Ya! 올해는 넘어가려고 했는데... 좋아하는 성경구절이라 결국 만들었다. 교감 쌤께 선물로 드리고, 모두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며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요한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