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125) 썸네일형 리스트형 S역 6번출구, 일상 한국도 이제 가을 날씨가 없나 보다. 추워. ㅠㅠ 추위를 많이 타서... 벌써 얇은 기모바지를 입고 다닌다. 겨울이 더 길어지고 춥다고 하니... 히트텍이랑, 점퍼 사야할것 같다. 하아... 비염아... 잘 버텨보자. ㅠㅠ 오랜만에 S역 6번 출구에 다녀왔다. 연초 시간이 넉넉할때 자주가는 곳이다. 그 이유는! 다 있기 때문 :-) 바오로딸, 알라딘 중고서점, 교보문고.! 이 세 곳이 6번출구에 다 있다. ^^ 영풍문고도 있긴한데(진짜... 다 있어...) 알라딘이랑, 교보에 책이 없을 때 말고는 잘 안가게 된다. 책이랑, 내년에 쓸 수첩과 다이어리를 구입했다. _ 지난 토요일 콘서트에 다녀왔다. H.O.T !!! 나는 동방신기 세대이지만, 초등학교 시절 친구로 인해 가요에 입문(?)하게 됐었는데 그때 .. 사랑하는 계절 10월 묵주기도 성월 가장 사랑하는 계절이다. 애정하는 곳. 아끼는 묵주를 지니고 다니며, 늘 하루 기도 드리지만 이번 성월은 9일 기도를(청원, 감사) 바치기로 했다. 요한성당에서 봤던 그림. 함께 기도해주시며 올바른 길로 인도해 주신다. 용기 잃지 말고, All is well _ 일교차가 심하긴 하지만 (비염과 목감기가.. 더 심해졌다.ㅠㅠ ) 퇴근할땐 날씨가 정말 좋다. 집에 바로 가기가 아쉬워서 더 산책하고 들어간다. 요즘 하늘이 너무 예쁘다. 올해 안으로 드리기로 한 그림 선물 10월, 전해드립니다. :-) _ 우리 성당도 슬슬 가을 분위기가 물씬 야고보 동산의 가을은 정말 최고다.! - 8, 9월을 보내며 가족안에서도, 직장인으로서, 신앙인으로서도 나의 모습이 .. 새벽미사와 부암동 오랜만에 새벽 미사 오늘 아니면 올해는 참례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다행히 늦지 않게 도착했다. 역시 새벽 미사 후 아침을 맞이하는 상쾌함이란... _ 집에 와서 잠깐 쉬고 부암동으로( 멀긴 멀다. ㅠㅠ) 역시 골목 사이사이 정말 마음에 드는 곳 _ 부암동에 온 이유 라 카페 갤러리 사진전을 보기 위해서 _ 언젠가 누군가에게 전해줄 엽서들도 사고 _ 나무 아래 앉아 꿈을 키우는 아이들...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형제가 잡은 두 손, 어머니의 마음... 보는내내 마음이 아팠다. 토요일은 고향에서 부모님이 올라오셔서 오랜만에 함께 지냈다. 주일에는 또 다른 공동체 안에서, 그리고 오늘 새벽 미사 후 성전에 앉아 기도 드릴 때 마음, 전시에서 본 사진과 글들, 주변 풍경,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오.. 201804 일상, 꽃 그리고... 부활 시기 _ 사랑하는 귀요미 조카들 _ Remember20140416 잊지 않겠습니다. _ 함께 기도를 해준다는 건 정말로 큰 힘이 되고, 감사한 것... 용기 잃지 않도록 늘 응원과 위로, 조언해주셔서 죄송하고, 그립고, 많이 많이 고맙습니다. 잊지 않고, 저 역시도 늘 기도 드립니다. :-) 몸과 마음 건강히! _ 계절을 견디고 이렇게 _ 우리 성당 가는 길 순둥이들 _ : : : 그리고 미 세 먼 지... (4월은 OFF도 없이 보냈지요...쓰담쓰담) 20180308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나의 정원 20대 초였나, 난해하다 싶어 읽다가 도중에 멈췄던 책 중 한 권인데(여러 권 있지...) 최근에 책장 정리하다 발견하고선(책 좀 읽자...)밑줄까지 그어가며 다시 읽었다. 여전히 좀 거부감(?)이 드는 부분이 있긴 했지만, 가고자 하는 꿈과 걸어가는 길에 도움을 받은 것 같다. 주님께서 마련하신 작은 정원. 온전히 꽃 피울때까지 주님께 맡깁니다. _ 하지만 정원을 일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폭풍우와 끊임없이 변화하는 계절에 맞서 늘 고생하고 쉴 틈이 없습니다. 또한 정원은 그것을 일구는 사람의 관심을 요구하는 동시에 그의 삶에 위대한 모험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정원을 일구는 사람들은 서로를 알아봅니다. 그들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식물 한 포기 한 포기의 역사 속에 온 세상의 성장.. 이전 1 ··· 15 16 17 18 다음